야물리의 블로그

호주에서 트레인으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여행지! 헬렌스버그 터널 Helensburgh Tunnel에 다녀왔어요 Old Helensburgh Station 2 Vera St, Helensburgh NSW 2508 오스트레일리아 상세보기 헬렌스버그역 Helensburgh Station으로 일단 출발! 역시나 쉐어하우스가 있는 채스우드에서 아래로 쭉~ 내려갑니다! 트레인을 한 번 갈아타야 해요! 이날도 역시 인턴 동기들과 함께라 가는 길 심심하지 않게 :D 같이 있으면 왜 이리 신나는지! 현재 사용 중인 헬렌스버그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오래전에 트레인이 지나가던 터널이 나온대요! (사실 이날 트레인 역을 지나쳐서 다시 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는...ㅠㅅㅠ) Helensburgh Tunnel 드디어 도..

일상 2021. 2. 23. 02:51

채스우드역 근처 맛집, 하이 스트리트 베이커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High Street Bakery 5/201 High St, North Willoughby NSW 2068 오스트레일리아 상세보기 하루는 법인장님께서 여기 근처에 진짜 맛있는 쌀국수 가게가 있다고 하셔서 다 함께 법인 차를 타고 Willoughby 지역으로! 가끔 이렇게 걷기에는 먼 거리는 법인 차를 타고 나가요 너무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딱 좋았습니당 가게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아서 밖에 있는 테이블에 착석~ 베이커리인데 왜 쌀국수를 팔지 싶었는데, 커피, 쌀국수, 그리고 빵! 이렇게 세 가지 모두를 파는 가게였어요 빵은 5불을 넘지 않는 선! 쌀국수가 맛있다고 하니, 쌀국수를 먹어봐야겠죠? 고기는 완전히 익힌 상태 / 덜 익힌 상..

일상 2021. 2. 23. 02:49

호주에서 약 4개월간 인턴을 하면서, 사실 주말에는 여행을 다니느라 알바를 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러던 와중, 한국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인턴 언니가, 호주 옛 시청 건물에서 공연을 하는데 일일 어셔 알바를 구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평화 음악회! The Korean War Memorial Peace Concert! 알바도 알바지만, 국제적인 무대를 직접 볼 수도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일일 어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공연 관련 호주 SBS 방송국의 한글 기사에요! 한국전참전용사 “전쟁에서는 메달로, 오늘은 평화의 콘서트로 인정받아…” 호주 한국전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2018 평화 음악회'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일상 2021. 2. 23. 02:48

오늘은 또 다른 호주의 바다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베어 아일랜드! Bare Island입니다! 베어 섬 오스트레일리아 2019 뉴사우스웨일스 주 상세보기 시티로 나와 5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달리다 보면, 한적한 동네를 지나 바닷길이 나와요 베어 아일랜드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그런 섬이 아니라, 작은 다리로 건너갈 수 있는 섬이랍니다! 주변이 바위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버스 타고 출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구름과 하늘! 구름이 멋있게 펼쳐져 있죠?? 바다 보기 전에 본 하늘이 정말 예뻤어요!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아닌 반대편에는 작은 해변가도 있었답니다! 시간이 많이 않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눈으로라도 구경했어요 석양을 배경으로 한 장! 옆에 보이는 꽃밭에서도 한 ..

일상 2021. 2. 23. 02:46

오늘을 관광객들이 많이 없는! 한적하지만 운치 있는 도심 속 전망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시드니 윈야드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천문대입니다 바랑가루 리저브 Barangaroo Reserve는 언덕 위에 있는 천문대에요 언덕 위에 올라서서 하버 브리지를 보면 근처 풍경이 다 보인답니다! 이때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좋았어요! 와인이라도 한 병 가져왔어야 하나 싶었어요 잔디밭 위에서 피크닉이라도 할걸.. 저녁이 될 즈음의 하늘의 색이 너무 예쁘죠?? 매번 이렇게 시티 쪽으로 나가면 달링하버 / 타운홀 / 오페라하우스 셋 중 한 군데는 꼭 갔다 오는 것 같아요ㅋㅋ 호주 와서 열 번도 넘게 방문한 오페라 하우스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 :D 자주 보는 하버브리지 ㅎㅎ 이제 날씨..

일상 2021. 2. 23. 02:44

3년전 이맘때쯤! 시드니의 불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가 시작되었어요. 금토일 3일 모두 시티로 나가서 불빛들을 구경했답니다 오늘은 비비드 시드니 1일차, 노스 시드니 역에서 출발해서 타운홀까지 걸어보기로 했어요 하버브리지를 지나면서 오페라 하우스와 야경을 구경했답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바로 옆의 건물들에 불빛이 반짝반짝 :D 이 날은 불을 환하게 켜놓은 페리가 정말 많았어요! 비비드라고 쓰여있던 페리! 계속해서 색이 변하는 오페라 하우스! 비비드 시드니는 5월 25에 시작, 6월 16에 마치는 일정이에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8시는 달링하버 부근에서 불꽃놀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주에 가봐야겠어요! 약 1시간가량 걸으면서 인턴 동기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던 밤이에요 타운홀에 도착해서 그간 바빠서 보지 못..

일상 2021. 2. 23. 02:43

호주에 온지 딱 13주되는 날! 비가 많이 왔지만 원래 계획했던 대로 뉴사우스웨일스 주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윈야드역에서 하차 후 도서관까지 걸어가기! 1862년에 지어진 이 도서관 건물은 외관이 매우 빈티지스럽답니다! 저 동상은 개척가 Mattew Flinders를 위해 세운거래요! 비가 와도 사진은 찍겠다는 의지!! 뉴사 주 도서관은 크게 두개의 건물로 나뉘는데요, 옛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한 건물과 현대식으로 개조한 건물이 다리로 이어져 있고, 지하 1층을 통해 건너갈 수도 있어요 두 건물의 2층은 전시장인데, 이날은 하필 인테리어 보수 공사 중이어서 들어가지는 못 햇어요 옛 내부를 그대로 유지한 건물 1층은 이렇게 책이 분위기를 다 만드는 것 같아요 천장이 하늘같은 전구로 되어 있어서 (날이 좋지..

일상 2021. 2. 23. 02:41

호주에서의 인턴십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3년째, 아직도 호주가 그립네요ㅠㅠ 시드니에 온 지 3개월째 될 즈음, 시드니의 랜드마크! 시드니 타워 아이에 다녀왔습니다 Sydney Tower Eye 100 Marke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AMP 타워라고도 불리는 이 전망대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가장 높은 건물은 멜버른의 오스트레일리아 유레카 타워입니다) 석양보다는 야경이 보고 싶어서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평지가 대부분인 시드니는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면 끝도 없이 불빛들이 보입니다 360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바퀴 돌면서 구경했어요! 저 멀리 O BAR과 하버브리지도 보이네요!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시간 제약이 없으니 맘껏 야경을 구..

일상 2021. 2. 23. 02:40

맥북 클리어 케이스를 샀습니다. 왜냐면 스티커를 붙이고 싶었기 때문이죠. 맥북에 그냥 스티커를 붙이고 싶진 않고, 안전장치가 필요했기 때문에 클리어 케이스를 샀습니다. ​ 제가 찾틑 스티커 정말 너무 없어서 커스텀 스티커를 알아봤습니다. 오프린트미에서 명한, 스티커, 현수막 기타 등등 정말 많은 커스텀 상품이 있더라구요. ​ 그중 DIY스티커 제작을 해봤습니다. 가격은 너무나도 착한 4천2백원! ​ ​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을 불러와서 서로 안 겹치게 (칼선 옵션이 있어서) 잘 넣어줍니다. 저게 에이포 사이즈니까 꽤 큰 사진들이 필요했어요 (화질도 좋아야하고) ​ 좋아하는 것들로 꽉꽉 채워줍니다. 실제로 갔던 비행기 티켓도 포토샵으로 샥샥 만들어서 넣고 E83.01도 넣었어요 정말 지극히 사적인 나의 숫..

일상 2021. 2. 22. 18:13

안녕하세요! 오늘은 핫한 인싸앱! 클럽하우스 입문기를 다뤄보려고 해요 아쉽게도 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ㅠㅠ 애플 유저만 가입이 가능해요 ​ https://apps.apple.com/us/app/clubhouse-drop-in-audio-chat/id1503133294 ‎Clubhouse: Drop-in audio chat ‎Hey! We're working hard to add people to Clubhouse as fast as we can, but right now you need an invite to sign up. Anyone can get one by joining the waitlist, or by asking an existing user for one. We reall..

일상 2021. 2. 21. 23:42